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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과 우울증, 자존감에 관한 연구

by 항서방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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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자기에 대한 믿음과 존중감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낮은 자존감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

연구에 따르면, 낮은 자존감은 우울증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비판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게 되어 우울한 감정을 더욱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낮은 자존감은 우울증의 지속과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정신적인 증상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존감 수준과 우울증 증상 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기 평가, 자기 비판, 자기 인식, 우울감 등에 대해 평가하는 질문들에 답변하였습니다.연구 결과,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 간에 강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참가자들은 우울한 감정과 우울증 증상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기 비판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는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 사이의 관련성을 입증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낮은 자존감과 불안장애:

낮은 자존감은 불안장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은 자존감은 불안한 감정과 불안장애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자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불안 장애 증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연구는 소시오미터 이론을 기반으로 자존감과 불안장애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했습니다.연구에서는 자존감이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시오미터'로서의 기능을 탐구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자존감에 대한 특정한 실험 조작을 거친 후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불확실성과 불안을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에 참여하면 불안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불안장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존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존감이 사회적 상호작용과 불안장애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낮은 자존감은 불안한 감정과 불안장애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과 대인관계 문제:

낮은 자존감은 대인관계 문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인 상호작용에서 자신감을 갖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인 고립과 외로움을 경험하며, 정서적인 어려움과 대인관계의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Sociometer theory"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자존감에 관한 설문지를 제공하고, 사회적 수용성과 대인관계의 질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습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참가자들은 사회적인 수용성이 낮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낮은 자존감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불안과 어려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는 낮은 자존감이 정신적인 증상과 대인관계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을 시사합니다.이 연구는 자존감과 대인관계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고, 낮은 자존감이 정신 건강과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맺음말:

낮은 자존감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연구들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기-존중감을 강화하는 활동, 자기-수용적인 태도의 형성, 그리고 지원 체계와의 연결 등이 그 예시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와 정신적인 안녕을 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자존감이 낮아지면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눈도 달라지더군요, 예전에 제가 잘나가서 자존감이 높을때와 또 힘들어서 자존감이 낮을때 같은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말이 "돈은 벌고 다니냐?" 라는 말이었는데, 자존감 높을때는 "내가 너보다 잘벌고 나도 잘해!" 라는 생각을 했지만, 힘들때는 갑자기 속에서 울컥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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